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로 완전체 재결합…10주년 프로젝트 시작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과 히트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재결합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참여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활동과 다른 프로젝트로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뭉쳤다. 특히, 멤버들은 "다시 모일 수 있어 꿈만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무대는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팀워크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간을 달려서'는 발매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되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식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