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서 펼쳐질 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12월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를 배경으로, 꽃청춘들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청춘 로맨스 사극 <체크인 한양>은 화려한 캐릭터 포스터와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오나 4인방’의 매력 담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체크인 한양’ 측은 배인혁(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으로 구성된 ‘하오나 4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를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웰컴 키트’ 콘셉트로 제작된 포스터는 각 인물의 개성과 목표를 담은 객실패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은호(배인혁 분): 왕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용천루에 잠입한 무영군. “무엄하다! 내가 경거망동 말라 했거늘”이라는 대사는 그의 궁중 습관과 엉뚱한 면모를 엿보게 한다.
• 홍덕수(김지은 분):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남장을 하고 용천루에 입성한 당찬 인물. “사나이 홍덕수, 나의 목표는 용천루다”라는 대사로 그녀의 강렬한 의지를 표현했다.
• 천준화(정건주 분): 용천루의 상속자로, 한량 같은 삶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 “우리 한 배를 타고 폭풍우를 건너 보세”라는 대사는 그가 동료애를 키워가는 여정을 암시한다.
• 고수라(박재찬 분): 망한 가문을 재건하려는 강한 목표를 가진 인물로, “하오나,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라는 대사는 그의 정의감 넘치는 성격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품은 네 명의 청춘이 용천루에서 펼쳐낼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치와 금력이 얽힌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영상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단순한 청춘 로맨스가 아닌, 조선 시대 킹메이커들의 치열한 정치 싸움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왕실과 금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권력 다툼 속에서 주인공들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금력을 지닌 태상방주(김의성 분): “전하께 무엇이겠사옵니까”라는 도발적인 대사는 그가 권력의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 병조판서 오영락(윤제문 분): 손자의 왕위 등극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야심가로 등장, 극의 긴박함을 고조시킨다.
• 용천루: “손님은 왕이오나, 그들은 진짜 왕을 만든다”는 문구와 웅장한 전경은 비밀스럽고 치열한 권력 다툼이 벌어질 무대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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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 안방극장 물들일 청춘 사극

‘체크인 한양’은 각기 다른 사연과 목표를 가진 네 청춘의 성장, 우정, 사랑뿐 아니라, 조선 최대 객주에서 벌어지는 킹메이커들의 권력 싸움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치열한 정치적 갈등이 한데 어우러진 이 드라마는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의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