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X 이영지, 신곡 ‘프락치’로 힙합 시너지 발산

NCT의 멤버 마크와 래퍼 이영지가 협업한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가 곧 공개된다.

16일 오후 6시 글로벌 공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의 신곡 '프락치'는 12월 16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다양한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곡은 힙합의 서브 장르인 UK 드릴 요소를 결합한 힙합 곡으로, 하우스풍의 코드 진행과 묵직한 808 베이스,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마크는 이 곡에서 강렬한 래핑과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영지의 피처링과 원톱 아티스트의 자신감

신곡 '프락치'는 K팝과 힙합 신(Scene)을 오가며 활약해온 마크와 이영지의 시너지를 담았다. 두 아티스트는 자신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곡 속에 녹여내며, 서로의 영역을 넘나드는 자신감과 에너지를 선보인다. 가사에는 두 사람의 음악적 행보를 '프락치'라는 콘셉트로 풀어내며, 각자의 음악 세계에서 빛나는 활약을 강조했다.

마크의 작사·작곡 참여, 올라운더로서 입지 강화

이번 곡은 마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그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독창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크는 NCT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음악적 도전은 이번 신곡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예정이다.

다가올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

마크는 2025년 4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앞서 싱글 '200'에서 낭만적인 록스타로 변신했으며, 이번 '프락치'에서는 임팩트 있는 힙합 장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이러한 행보는 그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마크와 이영지가 보여줄 힙합의 새로운 매력, 그리고 원톱 아티스트의 자신감을 담아낸 신곡 '프락치'. 두 아티스트가 펼칠 독창적인 협업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